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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결혼 순서)

by lovelyling 2022. 1. 21.

 

결혼 준비 뭐부터 해야 할까? 

 

1. 상견례하기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가 공식으로 서로 동등한 예를 지켜 마주하는 인사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각자의 부모님과 만나서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같이 식사를 나누는 게 제일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때에 따라 상견례를 나중에 할 수도 있고 이건 서로 협의하에 정하면 되는 문제기에 조율해서 잘 정하시면 됩니다.)

 

 

2. 결혼식 날짜 정하기

보통 결혼식 날짜는 부모님이 많이 정해주 신다고 합니다. 손 없는 날이라고 혼례, 이사, 개업 등 택일의 기준으로 삼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신앙 중의 하나이고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을 뜻하여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손없는날에 많이 한다고합니다.

 

3. 웨딩홀 정하기

결혼식 날짜까지 정해졌다면 웨딩홀을 곧장 알아보러 간답니다. 보통 결혼식장 알아보는 시기는 6~12개월 정도로 보고 있는데 저는 보통 1년 전부터 알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막상 가보니 성수기라고 불리는 (9~11월, 4~6월)은 원하는 시간대에는 마감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날짜가 정해지지 않더라도 대충 몇 월에 하겠다고 생각하셨다면 바로 웨딩홀로 상담을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스드메 정하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결혼식까지 정해졌으면 이제 스드메라고 불리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을 알아보게 됩니다. 저는 웨딩플래너를 끼고 하지 않았고 전부 워킹으로 했습니다. 시간적 여유도 있었기에 제가 알아보는 게 더 편해 제가 알아봤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거나 이렇게 알아보는 게 힘드신 분은 플래너를 끼고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드메를 정할 때 3가지 정도로 나뉘는 것 같아요. 웨딩홀에서 패키지로 묶어서 하기 1번 , 토털 샵에서 하기 2번, 플래너를 통해서 하기 3번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저는 토탈샵을 알아보고 선택했답니다. ( 한 곳에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전부 예약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순서대로 스드메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함께 공유해볼게요. 

 

 

5. 예물반지, 청첩장 등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한숨은 돌리셔도 될듯합니다. 보통 저렇게 정하고 나면 조금 여유가 남기 때문에 나머지는 이제 예랑이 와 함께 예물반지도 맞추고, 청첩장은 스튜디오 촬영 이후 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6. 기타

 

기타 부수적으로 중요한 게 또 있습니다. 바로 본식 스냅과 DVD 촬영 알아보기예요. 진짜 유명한 업체 같은 경우에는 1년 2개월? 미리 마감된다고 하니 저 또한 그렇게 해서 유명한 곳과 마음에 드는 곳은 하지 못했어요. 웨딩홀 알아볼 때 이것도 같이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혼식 비용 부담부 터해서 세세하게 공유해드리고 다이어트도 하려고 합니다.

빅사이즈 신부가 되지 않게 열심히 다이어트할 겁니다.

 

 

저도 지금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신이에요. 예신이란 말을 쓰는 날이 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느낌이 이상하고 그렇네요.

같이 결혼식 준비 잘해봅시다. 제가 얻은 정보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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